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모바일 앱 설문조사 전문 회사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40대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대장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 2명 중 1명(47%)은 지난 한 달간 변비로 고생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35%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자주 변비를 겪는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들은 변비에 동반되는 가장 큰 고민으로 체중 증가와 똥배(44%), 변비로 인한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21%), 소화불량(18%), 피부 트러블 (16%) 등을 꼽았다.
한편, 제스프리 키위에는 약 2-3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으며 평균 100g인 키위 1개를 섭취할 경우 하루 권장량 (25g)의 10% 섭취가 가능하다. 식이섬유는 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위장에서는 음식이 너무 빨리 장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속도를 조절하고, 소장에서는 영양소를 천천히 흡수하도록 도와주며, 대장의 경우 수분을 흡수, 팽창함으로써 배변을 용이하게 돕는다. 또한, 키위에만 들어있는 단백질 분해 천연 효소인 액티니딘(Actinidin)은 육류, 유제품, 콩 등 단백질 식품 분해를 도와 소화 전반에 도움을 준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