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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월간산 45주년 창간기념호 발간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4-06-02 17:01


'휴양림 산행', '신산경표 대형지도', 푸짐한 선물


창간 45주년 기념 월간산 6월호 표지
대한민국 대표 등산-아웃도어 매거진 '월간 山'이 창간45주년을 맞았다. 이달 발매한 창간기념호(6월호)에서는 2권의 별책부록과 함께 푸짐한 창간기념선물을 가득 담고 있다. 특집기사로 '호남정맥 종주산행 특집'과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권고 특집', '수도권 자전거길' 등이 실려 있다.

별책부록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는 Happy Healing'은 산행과 걷기를 겸한 휴식처로 알맞은 전국 각지의 휴양림 40곳과 40산을 엄선해 산길과 걷기 길 개념도와 함께 소개했다. 포천 천보산자연휴양림, 제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보은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신안 신안자연휴양림 등 최근 개장한 자연휴양림이 다수 포함돼 있다.

또 하나의 별책부록인 '신산경표 대형지도'는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물은 산을 건너지 않는다'는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의 대원칙을 현대적 기준으로 정밀하게 해석해 만든 남한 전도로 종주산행을 즐기는 산꾼들에게 소장 가치가 높은 것이다. 이 지도에는 우리나라 지형의 근간을 이루는 백두대간과 7정맥은 물론 지맥과 기맥 등을 모두 담고 있다.

월간산 한필석 편집장은 "금번 45주년 창간호에서는 본격 휴가 시즌을 앞두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양림과 수도권 자전거길 등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면서 "
대한민국 대표 등산-아웃도어 매거진의 노하우가 응축된 최고의 컨텐츠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행복한 여가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추천했다.

한편 금번 창간기념선물로 독자들에게 엽서 추첨을 통해 푸짐한 등산용품도 함께 주어진다.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임시특가 1만 2000원.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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