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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박유아-고승덕 딸의 글 언급
그는 "개인적으로 '누가 서울 교육감이 되느냐' 보다 '단 한사람, 한 학생이라도 더 보호받고 관심 받고 지켜질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결정은 고승덕 후보 스스로가 내리겠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와의 관계회복, 그동안 쌓인 감정과 오해와 갈등의 해소. 그 전제는 오랜 시간동안 연락 없이 방치하고 돌보지 않은 잘못에 대한 진심담긴 사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 후보 따님의 글 속에 흐르는 강한 독립성과 자신감에 안심이 되고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될 듯 하지만, 언제나 가장 강해보이는 사람에게 가장 상처가 많다"면서 "부디 고승덕 후보 가정의 갈등과 골, 문제가 해결되고 진정한 사랑과 관계를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표창원의 박유아-고승덕 딸의 글 언급에 네티즌들은 "박유아-고승덕 딸의 글, 표창원 말대로 아픔이 느껴진다", "박유아-고승덕 딸의 글, 어서 고 씨 가족이 관계 회복하길", "박유아-고승덕 딸의 글, 고민과 고통이 느껴진다", "박유아-고승덕 딸의 글, 표심에 영항 미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