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드림컵' 대학가 월드컵 열기에 빠지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6-01 14:18





'한구축구의 필승 응원 대학가에서 분다.'

요즘 대학가가 브라질월드컵에서의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열기로 들썩이고 있다.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서강대 응원팀과 함께 한국 축구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따.

이날 '프링글스'는 축구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의 구장'에서 경기해 보고 싶은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서울 지역 주요대학 축구 동아리를 초청해 그들만의 리그를 선사했다.

서울대 축구팀 '엄친아', 연세대 축구팀 '응답하라 순정남', 고려대 축구팀 '얼짱녀 매니저', 성균관대 축구팀 '섹시 마초남' 등 4개 대학 축구팀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및 시민 500여명은 '프링글스'가 준비한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기고 프링글스 캐릭터 'Mr.P'와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프링글스'는 다양한 축구 간식을 함께 선보이며 경기를 즐기는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프링글스'는 2일부터 19일까지 프링글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PringlesKorea)을 통해 '막강 팬심을 보여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4개 대학 축구팀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실시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우선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투표를 받으면 올여름 휴가비 100만원과 프링글스 10상자, 벨기에전(6월 27일) 라이브매치 관람(코엑스 메가박스 3D관) 티켓, 풋볼게임 테이블, 프링글스 축구공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2~4위 단장에게도 여름휴가 지원금 50만원 등 선물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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