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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 사망
세월호 선체 절단 작업을 하던 잠수부가 사망했다.
이 잠수사는 창문 절단 작업 중, 호흡 곤란을 호소해 목포한국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병원 측은 오후 3시 35분께 최종 사망 판정을 내렸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전날부터 선내 붕괴와 장애물로 수색이 불가능했던 4층 선미 다인실의 장애물 제거를 위한 창문 절단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잠수부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잠수부 사망, 안타깝다", "잠수부 사망, 비극의 연속이다", "잠수부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빈다", "잠수부 사망,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