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부터 사각턱 수술비용 마련을 위해 방학 때마다 아르바이트를 해왔던 A양은 최근 친구들의 수술 만류에 고민이 깊어졌다.
안면윤곽술을 하고 나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축 처질 수 있어서 오히려 노안처럼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그 이유.
최근 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타이트V라인 수술'을 런칭한 쥬얼리성형외과에서는, 피부탄력이 떨어지는 20대 후반 이후의 환자들이나 사각턱, 광대뼈의 절제량이 많은 환자들의 경우 기존의 안면윤곽술보다 훨씬 갸름한 V라인을 얻을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이에 쥬얼리성형외과의 홍용택 원장은 "사각턱이나 광대뼈의 발달이 심한 경우에는 일반 안면윤곽술로는 광고하는 만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게 현실이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과대광고로 환자들을 현혹하는 경우가 있다."며 우려의 말을 전했다.
반면 '타이트V라인 수술'은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안면윤곽술로 완벽한 V라인을 만들고, 안전한 '포커스리프팅'으로 조직을 단단히 고정시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술로 평가된다. 한 번의 시술로 두 가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이 '타이트V라인 수술'이야말로 환자의 입장을 고려한 진정한 의미의 V라인 수술인 셈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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