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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눈물 세월호 대국민담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시 살신성인 정신을 발휘한 희생자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이런 분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앞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고,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해경 해체 선언, 안전행정부의 조직 기능 축소, 국가안전처 신설 등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담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담화 발표하며 눈물",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담화, 희생자 이름 언급하며 눈물",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담화, 해경 해체 선언에 김영란법 언급",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담화, 앞으로 꼭 부정부패가 척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