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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눈물 사과, 세월호 대국민담화 해경 해체 발표'
박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을 포함한 국민을 상대로 대국민사과를 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해경의 구조 작전은 실패했다"며 "해경을 해체하고 해경의 수사·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해양 구조·구난·경비 분야는 신설되는 국가안전처로 이관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이후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요청하신 페이지가 없습니다'라는 안내가 떠 네티즌들을 당황케 했다.
박근혜 대통령 눈물 사과, 세월호 대국민담화 해경 해체 발표에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눈물 사과, 세월호 대국민담화 해경 해체 발표 이런 건 또 빠르네", "박근혜 대통령 눈물 사과, 세월호 대국민담화 해경 해체 발표, 해양경찰청 충격이겠다", "박근혜 대통령 눈물 사과, 세월호 대국민담화 해경 해체 발표,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바로 삭제된건 아니겠지?", "박근혜 대통령 눈물 사과, 세월호 대국민담화 해경 해체 발표,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접속 몰린 거겠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