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신용카드 불법모집을 신고할 경우 현재보다 5배 늘어난 포상금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신용카드 불법 모집 근절을 위한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내달 1일부터 신고 포상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불법 모집 신고포상제(카파라치제도)는 2012년 12월부터 운영돼 오고 있으나, 신고 접수는 월평균 11건, 포상 실적은 월평균 4건에 지나지 않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05-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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