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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무한도전'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후보등록 후 첫 주말인 17일 노인과 소상공인들의 표심 공략에 주력했다.
박 후보가 이날 아침 첫 일정으로 '서울 워킹투어' 코스에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방문을 포함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박 후보는 모교인 경기고가 있던 자리인 정독도서관과 시민활동가 시절 몸담았던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의 주변을 지난 뒤 곧장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노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어 박 후보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선거캠프가 위치한 서울 광장시장을 한 시간 동안 구석구석 탐방하면서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후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MBC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사전투표 행사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히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무한도전' 사전투표 행사장 방문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원순 후보, '무한도전' 사전투표 행사장 방문했네", "박원순, '무한도전' 사전투표 행사장 방문 참신해", "박원순 '무한도전' 사전투표 행사장 방문 효과 있을까", "박원순 '무한도전' 사전투표 행사장 방문, 다양한 시도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