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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캐스트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된 것으로, 가격은 4만9900원(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이다.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감상하던 콘텐츠를 TV 화면에 그대로 옮겨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손가락만 한 크기의 작은 USB 단자다. 복잡한 셋톱박스나 리모컨 없이도 HDMI 단자에 꽂고 관련 앱을 켜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연결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SK플래닛, CJ헬로비전과 손잡고 SK플래닛의 호핀, CJ헬로비전의 티빙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핀의 경우 영화, TV방송, 애니메이션 카테고리 중 크롬캐스트에 TV방송 콘텐츠 제공을 확정한 상태로 향후 콘텐츠 제공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앞서 미국에서는 크롬캐스트가 출시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7월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하루 만에 미국 전역의 아마존닷컴과 베스트바이 판매장에서 매진됐으며 구글플레이스토어 초기 물량도 모두 소진됐다.
구글 크롬캐스트, 단돈 3만원에 스마트TV로 업그레이드?", "
구글 크롬캐스트, 스마트TV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유용할 듯", "
구글 크롬캐스트, 드디어 국내에도 스마트TV가 상용화되나?", "
구글 크롬캐스트, 스마트TV 편리하던데", "
구글 크롬캐스트, 미국은 출시와 동시에 매진됐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