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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수면치료
의료진은 "진정치료에는 진정제를 병행 투여해야 하므로 의식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며 "현재 저체온 치료가 완료된 것은 아니다. 치료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저체온 치료가 끝나는 시점은 오늘 정오 이후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으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11일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입원했다.
이후 서서히 정상 체온을 회복 중이며 이날 오후 중에는 정상 체온을 유지한 채 수면 상태에서 진정치료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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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