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 는 5월 1일에서 15일까지 전국 173개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협력점에서 택시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무상점검 장소를 전국 173개 협력 서비스 점으로 확대하고, 방문 시 대기 없이 바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1분 1초가 소중한 택시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입 소문이 빠른 택시 시장을 공략하여 내수 점유율을 높이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최근 표명한 바 있으며, 실례로 지난 2월 업계 최초 택시 전용 A/S 전문점을 도입, 택시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안경욱 애프터세일즈 담당이사는 "택시 고객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행사를 준비했다"며 "택시 시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