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맥 PC 사용자들을 위한 네이트온 맥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맥3.0은 메시지, 파일전송 등의 필수기능 외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주변 기능들을 모두 제거함으로써 핵심 기능위주로 한층 슬림하면서도 간편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다음으로는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파일전송 UI 개선 및 메시지함 신설.
대화창을 통해 한번에 여러 개의 파일 전송이 가능케 돼 업무상 파일 전송량이 많은 개발자, 디자이너 등 전문직 종사자들의 업무편의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말풍선 형태의 대화형 UI를 적용시켜 기존 텍스트 나열형태에서 탈피, 가독성을 높인 동시에 메시지함을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언제든지 이전 대화 내용 확인이 가능해졌다.
그 밖에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반영한 액티콘 보내기, 메시지 목록 모자이크 처리, 투명대화창, 메인창 자동숨김 등 각종 유용한 기능들을 추가했다.
네이트온 서연종 팀장은 "앞으로도 본연의 메시지 기능 강화와 사용자 중심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지속적인 개선작업을 진행해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토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네이트온 맥 3.0은 네이트온 섹션(http://nateonweb.nate.com)에서 설치파일을 다운받아 사용가능하며, 내달 중 Mac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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