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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길 가던 중학생 2명 덮쳐…'의식 불명'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4-09 09:37



승용차 인도 돌진

승용차 인도 돌진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를 덮쳐 길 가던 중학생이 중태에 빠졌다.

8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구의동에서 46살 조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를 걷던 중학생 2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17살 김 모 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또한 함께 있던 홍 모 군과 운전자 조 모 씨도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견인차는 고장차 수습을 위해 편도 3차선 가운데 2차선에 정차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조 씨가 견인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부딪힌 뒤, 차량 내부의 에어백이 터지자 당황한 탓에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승용차 인도 돌진 사고에 네티즌들은 "

승용차 인도 돌진, 충격적이다", "

승용차 인도 돌진에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다니", "

승용차 인도 돌진, 17살 학생 너무 불상하다", "

승용차 인도 돌진, 정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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