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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6월부터 시행되는 인천-자카르타 증편을 기념하여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주 7회, 오전 10시 35분에 출발하던 기존 운항에서 매주 화, 금 19시 25분에 출발하는 GA877편을 2회 증편하여 총 주 9회 운항한다. 이에 따라 오전에만 있던 자카르타 항공편을 오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1년 하반기에 인천-자카르타 주 5회 운항에서 주 7회 운항으로 바꾼 뒤, 2년 6개월여 만에 증편 운항하는 것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특가 프로모션은 자카르타행 수요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