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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P 미국 영국 캐나다 유학 박람회’ 열린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29 08:15


구직자들의 증가와 함께 특정 직업군으로 구직자들이 몰리면서 취업시장이 과열되고 있다. 때문에 오랜 기간 취직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생겨나면서 만년취준생(취업준비생)이라는 말까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2013년 취업자 평균연령은 44세로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고령층의 취업증가와 함께 젊은 층의 취업연령대가 뒤로 늦춰진 것을 반영한다. 때문에 일부 구직자는 빠른 취업보다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된 취업을 선호하기도 한다.

이런 추세에 맞추어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구직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해외 취업시장의 경우 젊은 인재를 원하고 있고, 꼭 해외에서 취직하지 않더라도 유학을 통해 스펙을 쌓는 것도 앞으로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유학원들의 발도 바빠졌다. 지금은 예비유학생들은 올해 하반기 입학을 위해서 유학을 준비해야 할 시기, 이에 유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유학박람회 개최 소식들이 하나 둘 들려오고 있다. 그 중 IDP 미국 영국 캐나다 박람회를 특별히 소개 하고자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유학수속기관 중 하나인 IDP 오는 4월 5일(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 오후 1:00~6:00)과 6일(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4~216호, 오후 1:00~5:00) 양일에 걸쳐 해외 유학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IDP 미국 영국 캐나다 유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IDP 에듀케이션은 전 세계 31개국 80개 지사를 가진 45년 전통의 유학수속기관으로, 지난 3월 17일, THE(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랭킹 2013-14의 공식후원사로서 세계대학랭킹을 성공리에 발표한 바 있다.

그만큼 IDP 유학박람회에서는 다른 박람회에서 쉽게 없을 수 없는 생생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인터넷에서 찾는 정보보다 확실한 현지입학수속관계자들과의 만남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IDP 미국, 영국, 캐나다 유학박람회에는 미국의 명문 주립대 뉴욕주립대학교, 미주리주립대학교, 캠브리지 교육 그룹을 포함한 20여 곳 대학의 담당자들이 직접 현지정보를 전달한다. 물론 학교별로 담당통역원이 배치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현지 학교담당자와의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유학박람회가 진행되는 한편에는 유학에 관한 다양한 세미나가 열린다. 국가별 유학정보 비교를 비롯하여 워킹홀리데이, 편입에 대한 정보, 캐나다 유학 후 이민, 영국 Art& Design 유학 등 인기 주제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며,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IDP 에듀케이션은 예비유학생에게 무료 수속 이벤트라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수 백 만원이 드는 유학 수속을 무료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과 부모에게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유학 외에도 워킹홀리데이나 어학연수 상담을 진행하며, 유학지원 시 필요한 IELTS시험에 대한 문의?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IDP 미국, 영국, 캐나다 유학박람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DP 에듀케이션 홈페이지(www.korea.idp.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람회 참가 사전등록은 IDP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IDP강남지사-02.533.7246, 종로지사-02.739.7246, 부산지사-051.818.7246)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등록 시 IDP 카운셀러와의 선행 상담이 가능하여 박람회 당일,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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