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천연 화장품 엘보라리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에서 눈길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3-26 16:42


일나뚜랄레의 천연화장품 엘보라리오가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에 제작지원을 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일나뚜랄레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에 등장한 천연화장품과 아로마향초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연화장품 전문점 일나뚜랄레(IL NATURALE)가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에 제작지원한 제품이 시청자의 관심을 끌며 눈도장을 받았다. 일나뚜랄레에서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는 이태리 천연화장품 '엘보라리오(L'ERBOLARIO)'와 이태리 천연아로마향초 '루멘(LUMEN)'이 '여자만화 구두'에 PPL을 진행했다.

극 중 여주인공 지후(한승연)가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이 엘보라리오의 카모마일라인 제품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승연이 사용한 제품은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등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향수를 좋아하는 커리어우먼 한나(정가은)의 화장대에 놓인 향수들은 엘보라리오의 수국향수, 흰백합향수 등 다양한 제품들이다. 남주인공 태수(홍종현)의 집 곳곳에 있는 루멘의 디퓨저와 향초는 모던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라마의 미쟝센을 도왔다.

일나뚜랄레 측은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한 층 더 높은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가맹사업도 탄력을 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한승연)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홍종현)의 사내 연애 이야기로 2011년 많은 여성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웹툰 만화를 드라마로 구성한 작품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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