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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 떡볶이, 소자본 창업 아이템 눈길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3-19 15:43



"본사는 체계적인 매뉴얼로 가맹점 운영 시 창업주의 독립적인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전문화된 교육 시스템'을 지원해 준다."

웁스에프엔씨(대표 허 재호 www.oopstteokbokki.com)은 국민 대표 간식인 떡볶이를 명품떡볶이로 차별화 시켜 '웁스 떡볶이'란 브랜드로 프랜차이즈를 시작한 기업이다.

2013년 5월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30여개(서울, 경기 권) 가맹점을 모집, 운영 중에 있으며 소자본 창업으로 투자 금액대비 수익률이 높아 창업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웁스 떡볶이는 '맵지만 자꾸 생각나는 맛'이란 슬로건으로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떡볶이 전문점으로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와 쾌적한 공간의 까페형 인테리어로 창업주와 고객의 휴식공간으로 충분하여 명품 떡볶이 전문점으로 입지를 굳혔다.

가맹점 점포개발과 상권분석을 통해 주거지역 및 비 상권에 입지해 지역사회 활성을 도모하고 창업주가 오픈 전 기존 매장에서 6일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본사에서 유통, 물류 및 기타 마진을 거의 남기지 않고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또한 떡볶이에 다양한 토핑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 있으며 매운 맛 조절(4단계)이 가능해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두었고 배달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웁스 떡볶이는 떡볶이뿐만 아니라 국물닭발, 웁스닭도리, 참숯뼈없는닭발 등 메인메뉴와 기타 여러 메뉴가 있지만 레시피 대로만 조리 한다면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창업이 가능하다.

허 재호 대표는 "내년부터는 제2, 제3의 브랜드를 론칭, 장수하는 브랜드,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며 올해 안에 가맹점 100개 모집이 목표"라며 "가맹본부의 이익보다는 가맹점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며 언제나 새로운 것을 준비하고 연구하여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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