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스포츠 아웃도어 살로몬이 오는 4월 19일 '살로몬 트레일 런 서울 2014(SALOMON Trail Run Seoul 2014)'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살로몬 아웃도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트레일 러닝 슈즈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명성에 걸맞은 기술력과 정통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러닝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트레일 러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 갈맷길 트레일 러닝 대회의 후원을 진행하며 쌓은 행사 운영 노하우를 반영하여 참가자들에게 트레일 러닝의 진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남녀로, 3월 11일부터 살로몬 홈페이지(www.salomonsport.co.kr)를 통해 선착순 1,0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살로몬 트레일 러닝 티셔츠와 모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완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1명에게 살로몬의 대표 트레일 러닝화인 엑스알 크로스맥스2(XR Crossmax2)를 경품으로 지급해 참여자들의 완주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트레일 런 행사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2014 북한산 페스티벌 기간 중에 함께 진행되어, 여러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갖춘 가족 단위 봄 피크닉 장소로도 뛰어나 북한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축제 열기와 함께 더욱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살로몬 아웃도어 최재혁 과장은 "최근 한국 아웃도어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트레일 러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부응, 서울의 대표적인 등산 명소인 북한산에서 개최하는 첫 트레일 런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전하며,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살로몬 트레일 런 서울 2014'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