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타이핑 세계 기록, 하루 6시간 훈련 ‘우사인볼트 급’ 속도 ‘경악’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3-06 23:19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코 타이핑 세계 기록 보유자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103개의 알파벳을 47.44초에 타이핑 한 인도 남자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 남자는 손가락이 아닌 코끝을 이용해 문장을 작성,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루 6시간의 '코 타이핑' 맹훈련을 통해 세계 기록을 세운 인도 남성은 종전 사우디아라비아 남자가 세운 기록을 월등이 앞섰다. 사우디아라비아 남자가 세운 1분 33초를 단 47초로 단축시켰다.

기록을 깬 후 인도 남자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주위 사람들은 새로운 세계 기록자를 축하했다.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 타이핑 세계 기록, 타자치는 속도 우사인볼트 급이네", "코 타이핑 세계 기록, 그냥 손으로 치는 게 편한 듯",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이색 대회야?",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왜 저런걸...",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왠지 웃기다",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엄청난 훈련량"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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