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힐링캠프'서 말한 수분팩, 뭔가 했더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3-04 11:05


김희애. 사진제공=SK-II

글로벌 프레스티지 스킨 케어 브랜드 SK-ll의 모델, 김희애가 '힐링 캠프'를 통해 그녀만의 피부 비결을 밝혔다.

김희애는 지난주에 이어 방영된 토크 프로그램 '힐링캠프'를 통해 그녀만의 맑고 투영한 피부 비결을 털어놨다. 이번 방송에서 김희애는 실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SK-II 화장품을 실제 쓰냐"는질문에 "그걸 왜 물어보는지 모르겠다. 진짜 쓴다"고 말했고, '에센스를 하루에 한통 다 쓴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열심히 바르지만 다 쓰면 또 달라기 미안해서 아껴 쓴다"고 답해 솔직하면서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화장품 모델로 10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활동하는 비결에 대해 "화장품 모델이기에 열심히 노력한다"고 말하면서 "아침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피부에 투명한 수분팩을 1-2시간 정도 바르고 집안 일을 하면 피부가 몰라보게 촉촉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김희애가 즐겨 바르는 투명한 수분팩은 바로 SK-II의 스킨 리부스터. 이 제품은 '김희애의 히든 아이템'으로서 대중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SK-II 매니아들만 아는 인기 아이템 중의 하나이다. 특히 김희애는 한 인터뷰를 통해 피곤하고 피부에 극심한 건조함을 느낄 때 스킨 리부스터를 바르고 자면 아침에 정말 피부가 촉촉해진다고 밝힌바 있다.

이 날 방송은 화장품 모델이 되기 전에는 차단제도 바르지 않을 정도로 뷰티나 패션에 무관심했던 김희애가 모델이 되고 나서부터 꾸준히 노력하고, 자기 자신을 철저히 관리해 지금의 뷰티 멘토이자 패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잘 보여줬다는 평.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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