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 협력사가 서울, 광주, 대구에서 '2014 현대 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현대 기아차가 전 협력사들의 우수인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작년 국내 1만 7000여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며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현대 기아차 협력사 채용의 세 번째 채용 박람회이다.
커리어 강석인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소 협력사의 구인난 해소를 비롯해 자동차 산업에 대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 현대 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서울 박람회는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광주 박람회는 4월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대구 박람회는 4월 16일 엑스코 4홀에서 각각 펼쳐진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