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룩스 스트레치 솔, 360도 휘어지는 최첨단 기능이 가져다주는 극강 착용감!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2-18 10:47


스트레치 솔 콜렉션(Stretch Sole collection)에 도전했다.

이 제품은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핏투유 기술(Crocs Fit2U TechnologyTM)을 적용하여, 양말과 비교하여도 손색 없을 정도로 아웃솔의 유연성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리뷰에 도전한 채종진씨는 "크록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커다랗고 동그란 앞 코다. 그러다보니 휴일에만 신는 신발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스트레치 솔 로퍼의 경우 선입견을 깨 버리기에 충분했다"고 디자인에 있어서 상당히 호평을 했다.

"우선 비즈니스 복장에도 어울리는 알기 위해 청바지를 입고 신어봤다.그 결과 평범한 러퍼로 보였다. 이쯤되면 날씨가 더워지면 정말 최고의 신발이 될 것 같다.

그렇다면 이제 기능성의 부문을 점검해볼 때. 포인트는 360도로 휘어지는 유연성과 우수한 경량성이다.

"신자마자 발에 착 감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평가한 채씨는 "너무나 가벼워 아무것도 신지 않은 듯한 느낌까지 들었다. 특히 발등을 감싸는 천의 느낌은 시원함과 상쾌함을 선사한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스트레치 솔 콜렉션의 또 다른 장점은 상단 부분의 캔버스 재질과 하단의 크로슬라이트 소재의 유연한 활성 기술을 결합하여 발의 움직임과 형태에 맞게 변형되도록 한 점이다.

이와 함께 장시간 걸어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디자인됐다. 크로슬라이트 소재의 밑창(인솔)과 플렉서블한 밑창(아웃솔)이 관절 부분을 보호해주는 것


"사실 처음 딱 신발을 집어들었을 때는 지나치게 가벼워 오래 신으면 발바닥이 아플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는 채씨는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굥 스트레치 솔 콜렉션을 체험해봤다. 두시간여 신고 마트 안을 돌아다니는데, 신으면 신을 수록 신발이 더 발 모양에 맞도록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 신발 깔창이 크록스 특유의 재질로 되어 있다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일부러 잠시 여기저기 뛰어다녀봤는데 미끄러짐이나 불쾌한 끈적임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

마지막으로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한다면 디자인이다. 컬러며 제품 디자인까지 역대 크록스 제품 중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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