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성적향상 프로젝트 참고서 대전 마련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2-12 10:43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교 참고서 할인전을 열고 각종 참고서를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초등학교 참고서를 구입한 고객 중 성적이 오른 11명에게는 해당 학생 이름으로 위인전 10권 상당의 미니 학급문고를 설립해준다.

참고서 구매 후 성적이 향상된 자료를 11번가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쪽지시험이나 단원평가 등 평가 항목은 자유이며 발표는 3월 17일이다.

당첨자에게는 2학기 전과목 문제집과 전과를 추가 증정한다.

이번 할인전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우등생 해법전과', '우등생 해법세트', '셀파 국·사·과세트', '백점맞는세트', '동아전과'를 포함해 '우공비 중학시리즈', '능률 주니어 리딩튜터', '쎈 중학수학', '개념원리 중학수학' 등의 중등 참고서도 마련됐다.

또 '능률 고등시리즈', '개념원리 고등수학', '자이스토리', '수학의 정석' 등 고등학생을 위한 참고서도 5000원~4만원대까지 저렴하게 내놓는다.

도서11번가 이승규 매니저는 "신학기를 앞두고 가계의 실질적인 경제 부담을 덜고 자녀들의 성적 향상에 동기부여 하고자 기획했다"며 "미니 도서관 설립을 통해 독서환경 조성과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에 앞장설 것"라고 말했다.

금액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기획전 내 서적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연필 5자루세트(초등)', '수학오답노트(중·고등)'을, 3만원 이상 구매시 '락앤락스포츠물병(500ml)'에 '필기구 세트'나 '12색 사인펜' 또는 '공신의 선택' 문제집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도서별 구매 비용의 10%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환급하며 금액별 할인이 가능한 보너스 쿠폰을 제공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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