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의 흡연 뭐길래? 담배 안 피우는데 ‘간·폐 손상’ 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2-09 14:18


제 3의 흡연 / 사진=KBS 뉴스 영상캡처

'제 3의 흡연'


'제 3의 흡연' 위험성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는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 세포생물연구팀의

'제 3의 흡연'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제 3의 흡연'은 담배 연기 속 독성물질이 방의 벽이나 먼지에 남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간과 폐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켜 직접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 과잉행동 장애, 피부 상처가 아물지 않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살다 나간 주택이나 아파트, 흡연자가 묵었던 호텔 방, 흡연 구역 등이

'제 3의 흡연' 노출되기 쉬운 곳으로 전해졌다.

제 3의 흡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 3의 흡연 위험하다", "제 3의 흡연, 담배는 정말 몸에 해로워", "제 3의 흡연, 흡연자들 조심해주길", "제 3의 흡연, 집구할 때도 이런 거 알아봐야겠어", "제 3의 흡연, 아이들에겐 치명적", "제 3의 흡연, 담배 안전구역은 없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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