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그룹이 2013 회계연도(2012.9∼2013.8) 매출이 이전 회계연도보다 3.1% 늘어난 279억유로(42조6000억원)였다고 밝혔다.
이케아그룹은 2020년까지 매출 500억 유로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신흥 시장이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지난 회계연도에 중국 매장 2곳을 열었다.
페테르 앙네피엘 이케아그룹 CEO는 "이케아그룹은 더 낮은 가격에 더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소비자들의 쇼핑 경험을 향상시키는 장기적인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