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에서 토요타자동차의 캠리 등 6개 차종이 일시 판매중단된다.
해당 차종은 2013년 모델 및 2014년 모델인 캠리·아발론·시에나·타코마, 2014년 모델인 코롤라·툰드라 등이다.
토요타의 존 핸슨 대변인은 "판매 중단되는 차량은 약 3만6000대 정도며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한국, 이스라엘 등의 시장에서도 판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당 문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거나 고객들이 부상을 입었다는 사례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콜에 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