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대표 문영주, ㈜비케이알)이 2월 9일까지 업계 최초로 주부 정규직 매니저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주부 정규직 매니저 채용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며 일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던 경력단절의 재취업 희망 여성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버거킹 매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매니저 중 기혼자는 전체 여성 매니저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부 사원 크루는 14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버거킹 인사 담당자는 "어쩔 수 없이 일자리에서 물러난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주부사원 채용 채널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주부사원의 경우,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나고 책임감이 투철해 매장을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매니저 임무에도 남다른 역량을 발휘하고 있어 매장 운영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부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 사항은 버거킹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bk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