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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신발 제작판매업체 (주)슈젠코리아(경영대표 김무상, www.shoezen.co.kr)이 2014 켤레의 신발, 4억원 어치를 기증한다.
기부하는 신발은 슈젠의 주력상품인 '레제' 등 다섯 종류로 켤레 당 19만9000원으로 2014켤레의 총 기부액수는 4억원에 이른다. 2014켤레의 신발은 전국 150여곳의 미리내가게 중 신발 구비를 요청하는 점주가 있는 곳에 분산 비치될 예정이다.
김준호 미리내운동본부 대표는 "스마트기기 보급 등으로 척추·경추(목뼈) 등에 이상이 생기는 사람이 많아지는 가운데 척추관절을 편안하게 해주고 자세교정에 도움이 되는 신발이 미리내가게를 찾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