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식품 안전성 인정을 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획득한 해썹(HACCP) 인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며 "오비맥주는 보다 엄격한 프로세스로 관리해 최고 품질의 안전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썹(HACCP)은 식품제조가공업에서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해 식품의 원재료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을 거쳐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식품을 섭취하기 직전까지 각각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한 요소를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로써 국내에서는 식품생산업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인증 제도로 꼽힌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