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고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주변 친구들과 동시에 보면서 실시간 공유도 가능한 LTE 기반 스마트 카메라 '유플러스 카메라(U+Camera)'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플러스 카메라는 스마트폰에서 자주 이용되는 카메라 기능에 '함께 만드는 사진 및 동영상'이라는 콘셉으로 최대 4명의 친구들과 동시에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하고 실시간 공유 및 동영상/포토북 제작까지 할 수 있는 미디어 공유 서비스다.
유플러스 카메라는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Box 가입 고객이라면 클라우드와 연동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통신사에 관계없이 구글플레이 스토어나 U+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진화된 LTE 기반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간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감성적 가치를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먼저 발견해 일상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