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신개념 멀티숍 '파튀' "세계맥주와 튀김이 만났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1-17 13:15



다양한 튀김 요리와 세계맥주를 결합한 새로운 매장이 선보였다.

주인공은 파삭한 튀김요리 전문점 파튀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첫 사업을 시작한 이후 소비자들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특이한 점은 기름기를 쏙 뺀 파삭한 튀김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는 감자튀김을 비롯해 튼튼연근&보리새우튀김, 쫄깃 오징어튀김, 파삭 고추튀김, 와삭 꽃게튀김, 바삭 후라이드튀김 등을 갖췄다. 오징어 튀김은 통오징어를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게 튀게 별미요리로 손꼽힌다. 여기에 매콤한 오징어무침과 오징어떡볶이를 더해 여성고객들로부터도 사랑받고 있다.

세계맥주는 고객들이 가장 즐겨찾는 종류를 선별해 갖췄다. 생맥주와 소주 등도 즐길 수 있어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부담없이 찾는 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파튀는 남녀노소 누구나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꾸미는 한편 1~2달 시범 운영을 통해 메뉴와 세계맥주 등을 더 보강할 계획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