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오너일가의 후계가 경쟁이 1차적으로 마무리 된 듯 보인다. 조석래 회장의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남아 있던 회사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 효성은 16일 조 전 부사장이 자신과 아들 명의의 회사 주식 총 13만938주(0.37%)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시가로 약 93억원에 달한다. 조 전 부사장의 효성과의 지분관계는 깨끗하게 정리 된 셈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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