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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창업을 위해서는 목돈이 발생하고 경영, 고객층 확보 등의 정보가 미약하여 예비 창업자들이 선뜻 창업을 시작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이다.
예전과 달리 소비가 다변화하면서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요즘은 한 가지의 특화된 아이템만으로 살아남기 힘들다. 김 대표는 제지회사와 필기구 회사는 20년 전에 비해 그 영역이 확장되고 매출이 상승했는데 이는 고급화, 기능화된 각종 문구 용품을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문구 팬시점 창업 성공 노하우에 대해 "가맹 본사에서 업계동향과 상품기획력, 사업성 검토 등의 전문적인 영역 등을 가맹점주에게 지원해줘야 한다"며 "가맹점주는 사업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가지고 매장 운영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면 성공창업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20일, 한 달간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창업 이벤트로는 가맹비, 교육비 면제 혜택과 지역샘플매장 신청 시 창업비용에 약 60%에 해당하는 인테리어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렌지팟 문구점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렌지팟 상담(1688-7586)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