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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체로 힘든 일도 많았다. 그러나 아무리 힘든 고난도 극복하지 못할 것은 없었다. 기업은 설립 이후 10년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해 왔다. 행복한 사람들이 행복한 맛을 제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주요했다.
포세카는 첫 해외 사업지를 러시아로 택했고, 삼성전자 TV 제조공장에서 구내 급식을 시작하였다.이후 베트남, 중국, 투르크매니스탄 해외 5개국으로 지점을 확장했다. 베트남에서는 세계 최대 휴대폰 공장인 삼성전자 베트남 박닌성 엔퐁공장에선 하루 6만명의 식수와 베트남에서 오리온 등 한국기업의 공장급식을 진행 중이다.
최근 들어 국내 대규모 단체급식 업체들도 국내급식 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2013년 기준 약 10조원에 달하는 국내 단체급식 시장규모가. 포화상태에서 달하면서 업체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포세카는 이미 6년 전부터 다양한 나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왔다.
포세카의 성장세는 윤 대표의 철저한 시스템 경영으로 인해 가능했다. 윤 대표는 "위생사와 현장 영양사로 이어지는 위생관리를 경영 최우선으로 삼고 운영하고 있다"며 "뚝배기 음식, 철판볶음 등 일반적으로 건설급식에서 맛보기 힘든 메뉴를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는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향후 비젼 달성을 위해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게 중요한 만큼 직원과 신뢰확보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