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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마이치킨이 2013년 연말 '기부 천사'로 변신, 가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마이미이치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과 26일 양일간 성남 안나의 집과, 마포구 독거노인 50인, 천호동 명진들꽃 사랑마을을 방문, '사랑의 쌀 나눔 기부 행사'를 갖고 약 2톤의 쌀을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쌀 나눔 기부 프로젝트는 마이마이 치킨 구매 시 소비자의 이름으로 쌀 1,004이 모금되는 방식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마이마이치킨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옛 속담을 실감했다"며 "아주 작은 양이라도 여러 사람의 힘이 모아질 때 누군 가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이마이치킨은 지난해 성공적인 기부 프로젝트에 이어 2014 갑오년 새해에도 연말까지 이어지는 '쌀나눔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했다.
2012년도 3월에 론칭한 후 사회 환원활동을 시작한 브랜드로서 전국에 32개 가맹점과 5곳의 지사가 영업 중이다. 6가지 새로운 후라이드 치킨을 메인메뉴로, 골드치즈치킨과 어니언치킨, 쫄닭, 복고 치킨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마이마이치킨은 올해 더 많이 늘어난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에 따라 판매량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 올 연말에는 기부할 수 있는 쌀이 약 4~5배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