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가 지난해 무려 10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관계자는 "2008년 7월 이후 개발자들이 앱스토어를 통해 지난해말까지 약 150억달러의 수익을 거뒀으며, 지난해에만 70억달러 이상이 개발자에게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구글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012년 11월 기준 애플은 1500달러, 구글은 350만달러의 매출과 비교하면 구글 플레이의 수직 성장세가 애플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한 경제전문가는 "개발자들이 구글 플레이의 안드로이드 마켓에 점차 더 관심을 끌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