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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러닝화 온(On), 2014 클라우드레이서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1-10 15:49


스위스 러닝화 브랜드 온(On)이 2014 클라우드레이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온(On)

스위스 퍼포먼스 러닝화 브랜드 온(On)에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고의 기능성을 겸비한 2014 Cloudracer(클라우드레이서)를 출시했다.

온(On)에서 선보인 네 단계의 수준별 라인업 가운데 고급자 라인에 속하는 클라우드레이서는 빠른 기록과 훈련을 필요로 하는 숙련된 러너들에게 최적화 된 제품이다. 얇고 넓은 설피와 갑피는 편안하고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업그레이드 된 갑피는 선수들이 부상을 자주 입는 부위에 테이핑 형태의 서포터 라인을 적용해 러너의 발을 잡아 주도록 개선했다. 얇은 필름 형태의 스피드보드(중창)는 착지에너지를 전 방향 에너지로 전환하여 더 효율적인 러닝을 가능하게 한다.

온(On)만의 특허 기술인 클라우드테크(CloudTec)시스템은 부드러운 착지와 파워풀한 도약 두 가지 기능을 하나의 러닝화에 효과적으로 결합시킨 혁신적인 기술이다. 작은 공 모양의 구조가 착지 시 수직/수평 두 가지 충격을 모두 흡수해 편안한 착용감을 전해주는 게 특징이다. 실버와 라임 컬러를 사용해 경쾌한 분위기도 전달한다.

Cloudracer(클라우드레이서)는 공식 브랜드 온라인 쇼핑몰과 국내 최대 러닝 용품 전문점 런너스클럽 양재점과 무교점, 철인3종 용품 전문점 아이언스타의 서울 및 부산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판매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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