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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캅 지니, "2중 필터링으로 미세먼지도 확실하게 잡아드립니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1-09 14:08


최근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면서 실내 환경이 더욱 건조해졌다. 실내온도를 유지하느라 창문을 닫아놓고 살다보니, 환기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가정 내 미세먼지 관리가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외출 후 두터운 외투에 묻어 함께 집안으로 들어오는 먼지와, 실내 환기를 위해 열어놓은 창문으로 유입되는 미세 먼지는 막을 수 없기 때문. 특히 연일 그 위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발 미세먼지는 노약자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같한 주의가 요구되며,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침구청소기 등의 기능성 건강 가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레이캅 지니 BG-250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덕에 오랫동안 사용해도 손목이 아프지 않았다.
㈜부강샘스의 '레이캅'은 미세먼지들이 실내 침구류 등에 쌓인 집먼지진드기의 사체나 배설물 등과 결합된 '하우스더스트'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가정에서 매일 손쉽게 침구류를 청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환기도 어렵고 외출시 두터운 외투에 외부 먼지 등이 묻은 채 실내로 유입되기 쉬워 섬유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또한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두꺼운 침구류를 자주 세탁하기도 쉽지 않아 레이캅으로 침구류 뿐 아니라 카펫, 쿠션, 인형 등 패브릭 소재에 존재하는 하우스더스트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직장인 이은표씨는 초등학교 3학년 아둘을 둔 워킹맘. 워낙 깔끔한 성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항상 시간에 쫓기면서 사는터라, 대청소를 자주 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무거운 매트리스나 카페트 등을 보면 절로 한숨이 나오지만 쉽게 손을 대지는 못해왔다. 애가 유치원에 다닐 때만 해도 큰 인형 등은 계절에 한번씩은 세탁을 해주면서 신경 썼지만, 이젠 은근히 게으름을 피게 된다는 이야기.

그런 이씨에게 레이캅 지니(BG-250)는 상당히 반가운 선물이었다.

몇년 전에 다른 침구 청소기를 사용해본 적이 있다는 이씨는 "(당시 그 제품은) 무거워서 사용하기에 좀 부담이 됐다. 한번 사용하고 나면 손목이 시큰거릴 정도로 힘들었다"고. "이번 레이캅 지니는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사용도 훨씬 간편해져서 마음에 든다"며 이번에 리뷰단에 당첨된 뒤 큰 마음 먹고 아이방 침대부터 ?기 시작했다. 침대 매트리스부터 애가 평소 안고 자던 인형, 안방 매트까지 지니를 '쫘악' 돌렸다. 한시간 가까이 사용했는데도 손목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아 좋았다는 평.

레이캅 지니는 세균과 하우스더스트, 미세먼지 등을 진동으로 두드리고 자동 브러쉬로 쓸어 모은다. 그리고 자외선으로 살균 후, 강력 흡입하여 헤파 필터를 포함한 2중 필터링으로 배출 공기를 걸러 내어 각종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해 준다. 최적화된 이불 흡착 방지 시스템도 강점. 이불이 흡입구로 빨려 들어가지 않아 침구 청소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세탁기에 돌린지 얼마 안된 침대 시트. 육안으로 얼핏 봤을 때는 먼지 하나 안보였는데, 레이캅을 돌린 결과가 충격적이다.
실제로 육안으로 봤을 때는 깨끗하고 '뽀송뽀송'하기까지 했던 침대 시트를 '쓰윽' 한번 밀어보고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필터를 열어봤더니 상상초월, 미세먼지가 수북히 달라붙어있었던 것. "빨래를 한지 얼마 안된 시트 상태가 이렇다니 충격적이다"라고 놀라움을 표현한 이씨는 "지금껏 이런 침대에서 애를 재웠다닌 놀랍다. 세탁기만 믿을게 아니라 특히 알러지가 있어 고민인 집이라면, 반드시 침구청소기를 쓰는게 좋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레이캅 지니는 2중 필터링으로 미세먼지를 '속 시원하게' 제거해준다.
"2중 필터링을 해준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 엄마 마음으로 아주 꼼꼼하게 먼지를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실제 사용 뒤 가득 모인 먼지 등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이은표씨는 "겨울뿐 아니라 여름 장마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집 전체가 눅눅할 때 잘 마르지 않는 큰 빨래는 절대 못하는데, 이때 지니 한번 돌려주면 훨씬 개운해지고 세균 걱정 안해도 될 듯하다"며 "봄에 황사먼지가 심할 šœ도 엄청 유용하겠다. 사시사철 가정 상비 아이템으로 강력 추천할만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레이캅 지니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24개국의 중심유통을 통해 활발히 판매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무역의 날을 맞아 '3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고, 일본 닛케이트렌디의 '2013년 히트상품 베스트 30' 에서 국내 가전 최초로 8위에 선정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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