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16일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을 순회하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망고는 지난 해 수입과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주목을 받았던 망고는 고환율, 불황으로 주춤했지만 최근 항산화 효과 등 건강 유용성과 색다른 신선함을 무기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망고식스 관계자는 "망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과일로 맛과 상품성이 뛰어나 국내에서도 점진적으로 저변이 확대 될 것"이라며 "전문성을 갖추고 차별화된 키워드를 먼저 선점한 브랜드가 창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망고식스는 2011년 론칭해 지난 해에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해외 5개 매장을 오픈하는 국내·외 14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망고식스 신년 사업설명회는 예비 창업점주를 대상으로 16일 서울(본사 아카데미), 21일 대전(선샤인 호텔), 22일 부산(서면 롯데호텔), 23일 대구(노보텔)에서 열리고 브랜드 소개, 가맹점 개설 과정, 시장 현황, 개별 상담, 시식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