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대표 마원)가 2013년 김포-제주 노선에서 저비용항공사 중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것뿐만 아니라 해외 유력 온라인 여행 전문 매체인 스마트 트래블 아시아(Smart Travel Asia)가 주관한 '베스트 아시안 트래블 브랜드 2013(Best Asian Travel Brands 2013)'에서 국내 LCC 최초로 아시아 LCC 부문 9위에 오르는 등 양과 질적으로 모두 균형 있게 성장한 한 해였다"며 "올해도 신규 항공기 도입과 노선 개척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LCC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