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여대생이 자신의 처녀성을 온라인 경매에 올리자 전 세계 남성들이 잇따라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글리오리니는 "이번 처녀성 경매 마감을 내년 2월 12일(현지시간)로 연장했다"며 "아랍 부호의 제안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글리오리니는 지난해 9월 처녀성 경매를 처음 시작했다.
브라질 정부 당국은 "그녀가 내세운 처녀성 경매는 일종의 인신매매이다"며 "호주에서 현재 머물고 있는 그녀가 브라질에 입국하자마자 체포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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