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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핸즈, 2014년 청마해 맞이해 다양한 연하장 선보여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1-02 10:08


비핸즈가 2014년을 맞이해 다양한 연하장을 내놓았다.
사진제공=비핸즈

국내 카드 판매 1위 업체인 ㈜비핸즈(구 바른손카드)가 새해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선보였다.

비핸즈는 2014년 청마의 해를 맞아 50여 종의 연하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청마해를 맞아 달리고 있는 말의 모습을 형상화해 활기찬 기운을 전달하는 카드를 비롯해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카드가 눈길을 끈다. 또한 입체 팝업으로 익살스러움을 담아 웃음을 전달하는 카드도 선보였다.

유명 작가인 고 김점선 화백의 작품을 활용한 연하카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연하장은 최고급 판화용지와 특수기법의 인쇄로 최고의 퀄리티를 유지한 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았다. 최고급 판화용지 아르쉐에 화가의 붓터치가 그대로 느껴지는 듯한 프린팅 기법을 사용하면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평소 존경하는 윗분들에게 정중하게 인사할 때 인기만점인 카드다. 비핸즈는 업계 최초로 국내 전통 문화를 담는 수준 높은 판화카드는 물론 유명 아트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비핸즈는 연하장 판매량의 일부를 유니세프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더욱 뜻 깊은 연하 인사를 보내고자 한다면 유니세프 로고가 표시된 카드를 구입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고마웠던 지인들에게 마음을 담은 카드를 선물하면서 유니세프에 기부도 하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비핸즈의 진희남 부장은 "40여 년간 카드 업계 매출 1위의 독보적인 비핸즈는 판화작품 등을 카드와 접목시키며 예술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며 "콜라보레이션한 이색 카드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에 맞추어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연하카드는 현재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도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비핸즈는 친환경 용지를 활용한 연하카드를 제작하고 있다.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지만 튼튼함과 고급스러움을 유지함은 물론 국내 카드 판매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환경보호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비핸즈가 캘리그라피를 살린 다양한 컨셉트의 연하장을 내 놓았다.
사진제공=비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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