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터넷 속도 1위 '위엄' 2위-3위가 이 나라? 깜짝

기사입력 2013-12-31 20:56 | 최종수정 2013-12-31 20:57



한국 인터넷 속도 1위

한국 인터넷 속도 1위

미국 뉴욕타임스가 31일(한국시각) 한국의 인터넷 속도가 세계 1위라고 소개하면서 'IT 코리아'의 면모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 매체의 '세계 인터넷 스피드' 그래픽에 따르면 한국은 53Mbps(초당 53메가바이트 전송)의 전송망을 확보해 가장 빠른 인터넷망을 지닌 나라로 꼽혔다.

일본이 49Mbps로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루마니아(48Mbps), 라트비아(45Mbps), 스위스(41Mbps), 이스라엘(40Mbps)이 이었다.

인터넷을 발명한 미국은 36Mbps로 35위에 그쳤다.

뉴욕타임스는 관련기사에서 "미국은 인터넷에 관한 한 후진국"이라며 날을 세웠다.

이 매체는 "미국에서 7번째로 큰 도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거주인구 140만 명)보다 인구 70만 명에 불과한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의 인터넷 속도가 2.5배나 더 빠른 반면 인터넷 요금은 리가가 샌안토니오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미국의 낙후된(?) 인터넷 속도가 높은 비용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인터넷 속도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한국 인터넷 속도 1위, 이건 이제 놀랍지도 않아" "

한국 인터넷 속도 1위, IT 강국의 위엄" "

한국 인터넷 속도 1위, 하루 아침에 따라올 기록이 아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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