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의 적절한 만남, 새로운 융합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12-24 11:25


삼성 갤럭시 노트3+기어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로 스마트폰의 기능과 사용환경을 개선했다. 스마트폰의 기능이 점점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은 더욱 다양해졌지만 동시에 사용 환경은 더 복잡하고 어려워졌다. 삼성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는 모든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Life Innovation'을 '친절한'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전달한다.새로워진 'S펜' 기능과 대화면 '멀티 태스킹'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갤럭시 노트3'는 5.7형 화면에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해 성능을 강화했다. 'S펜'을 뽑거나 스크린 위에서 'S펜'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5가지 주요 기능을 한 번에 실행시킬 수 있는 '에어 커맨드'는 '갤럭시 노트3'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기능이다.

144.3mm의 대화면을 이용해 여러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능력도 새로워진 '멀티 윈도우'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두 손에 자유를 부여하는 갤럭시 시리즈의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인 '갤럭시 기어' 역시 존재감을 드러내며 또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갤럭시 노트3'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주는 '갤럭시 기어'는 'S 보이스'를 활용해 음성으로 간편하게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어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정과 알람 세팅, 날씨 확인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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