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정통 오프로드 'FJ 크루저'가 국내에 상륙했다.
한국토요타는 SUV 'FJ 크루저'를 2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토요타는 한국向 판매모델을 'FJ크루저 Exclusive Edition'으로 명명했다. 국내에는 100대만 한정 판매되며 전량 일본에서 생산된다.
최고 260마력(5600rpm)의 출력과 최대 38.8 kg.m 토크(4400rpm)를 내는 4000cc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고, 원하는 대로 2륜과 4륜으로 변환이 가능한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갖춘 'FJ크루저 Exclusive Edition'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490만원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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