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곳에 부채질이 아닌 기름을 부어버린 소방관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날 한 초보 소방관은 화재진압에 물 대신 항공기 연료를 마구 뿌렸고, 이후 불길은 더더욱 거세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물과 기름을 분리하는 기기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물 대신 기름이 탱크에 잘못 보관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기사입력 2013-12-19 16:39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