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운 수제햄버거 브랜드들이 잇따라 들어오고 있으며, 대형 유통업체와 대기업들도 수제 햄버거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수제햄버거 시장에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CJ그룹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빕스'의 운용 노하우를 응용 '빕스버거'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지난 2월 미국 프리미엄 수제 햄버거 레스토랑 '자니로켓'을 들여와 서울 강남역에 첫 가두 매장을 오픈했으며, 대형유통업체인 홈플러스는 자체 브랜드 '더버거'를 론칭해 수제햄버거 시장에 합류한 상태다. 이처럼 업계에 수제햄버거 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로는 일반 햄버거는 정크푸드 이미지가 있는 반면 수제버거는 웰빙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론칭한 국내 토종 브랜드 '뉴욕버거'(대표 송명섭)가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뉴욕버거' 는 오픈형 키친을 통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기존 패스트푸드와 달리 오픈형 주방을 통해 고객이 직접 눈으로 버거의 조리과정을 확인하면서 제품의 신선함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0% 호주산 청정육을 사용해 본사의 노하우로 직접 만든 패티 및 소스를 일정한 맛의 변함없이 신선한 식재료를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운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타 패스트푸드업체와는 달리 외국에 지불하는 로열티가 전혀 없기 때문에 순수 재료비를 극대화해 고급 수제버거를 고객에게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
'뉴욕버거' 송명섭 대표는 "뉴욕버거는 품질, 청결, 친절, 신속이라는 고객정신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을 가족처럼 모시는 친절한 서비스와 신선한 음식제공을 위해 철저한 위생 및 시간관리 서비스를 한 순간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원재료의 선택에서부터 보관, 주문에 이르기까지의 완벽한 품질관리 및 청결한 제품관리를 펼치고 있다"며 "친환경 음식 및 유기농 식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에게는 안성맞춤 수제햄버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의 생활의식 성장에 맞춰 뉴욕버거는 천연재료 사용과 더불어 최고의 식재료를 활용해 뉴욕버거만의 음식문화와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제 버거전문 프랜차이즈 '뉴욕버거'에서는 서울·경기 및 전국에서 함께할 가족을 모집중이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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