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안전한 시력교정 '옵티맥스 라섹'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11 14:52


스마트 폰과 테블릿PC 등이 확산되며, 현대인은 점점 모니터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다. 각종 전자기기의 발달로 인해 생활은 윤택해졌지만, 눈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사람들의 평균 시력조차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이 비 착용자에 비해 비약적으로 증가했으며, 미용상의 이유나, 직업상의 이유 등으로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는 사람도 예년에 비해 월등하게 증가하고 있다.

먼저 라식 수술이라 함은 각막 절편을 만든 다음, 레이저로 각막을 조사하고 다시 절편을 덮는 방식으로 시력을 교정한다. 라식은 시력 회복이 빠르고, 라섹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은 편이지만, 절편을 만드는 만큼 잔여 각막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각막이 두꺼워야 하고, 도수가 높지 않아야 시행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반면 라섹 수술은 각막 상피만을 벗겨낸 후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 라식 수술과 차이점이다. 라섹은 라식에 비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확률이 적으며, 눈의 크기와 각막의 두께와 상관없이 수술이 가능하지만, 라식 수술에 비해 통증이 심하고, 시력회복이 느리다는 단점도 갖고 있다.

이처럼 라식과 라섹 수술 모두 각각 수술에 대한 장단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라섹 수술과 수술 과정은 유사하지만, 기존의 라식과 라섹 두 수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린 '옵티맥스 라섹 수술' 인기를 얻고 있다. .

강남더밝은안과의 송기영 원장은 "옵티맥스 라섹 수술은 사람의 태반에서 추출한 양막을 이용하여 각막혼탁을 예방하고 있어 각막혼탁이 걱정인 고도근시자들에게 이로운 시술이다. 또한 근시퇴행률 또한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 수술 같은 시력교정술에 비해 낮아 수술을 망설이던 고도근시자들에게도 두려움 없이 수술이 가능하며, 고농도자가혈청 안약을 사용함으로써 수술 후 통증을 줄여주고, 회복 기간 또한 단축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의 고민은 단연 '수술 후 통증'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옵티맥스라섹은 양막의 높은 상처 치유 효과와 아마리스 레이저 시스템을 이용한 수술로 라섹 수술 중 통증이 적고, 회복속도 또한 빠르며 시력교정 효과는 높아진 수술이다.

또한 부정난시나, 야간 빛 번짐과 같은 후유증도 최소화 하였으며, 더욱 선명하고 빠르게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끝으로 강남더밝은안과 송기영원장은 "시력교정술을 하기 위해선 먼저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 환자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은 신체부위 중 가장 중요한 부위로 평생 건강을 유지해야 할 부위이기 때문에 어떠한 수술을 받더라도 사전에 면밀히 체크하고 수술 경험이 풍부한 안과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눈에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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